[함께하는 금융] 고객이 선택해 보강 가능한 암보험 … 초년부터 가입금액 100% 보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6면

DB손해보험은 암 관련 진단·수술·입원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프로미라이프 참좋은 암보험’(이하 참좋은 암보험)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참좋은 암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부위를 고객이 선택해 보강할 수 있는 부위별 암 진단비를 개발했다는 점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암 종류별 발병률과 경제적 부담금 그리고 니즈를 고려해 주요 부위를 선별했다”면서 “기존에 판매하고 있었던 남성·여성 생식기 부위를 포함해 위, 폐, 간·담낭·담도·췌장, 비뇨기관 등 총 다섯 개 부위에 대해 고객이 니즈에 따라 선택해 추가 가입할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DB손해보험은 암 관련 진단·수술·입원 등을 종합 보장하는 ‘프로미라이프 참좋은 암보험’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사진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암 관련 진단·수술·입원 등을 종합 보장하는 ‘프로미라이프 참좋은 암보험’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사진 DB손해보험]

 또한 암 관련 담보의 감액 기간을 삭제해 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암은 일반적으로 가입 초기의 리스크를 감안해 1년 이내 지급사유 발생 시 가입 금액의 50%를 지급했으나 ‘참좋은 암보험’에 탑재된 암 진단, 암 수술, 암 입원 관련 담보들은 감액 기간 없이 초년부터 충실한 암 보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경우 암수술 시 최초는 가입 금액의 100%, 2회 이후의 수술 시에는 가입 금액의 20%를 지급했으나 ‘참좋은 암보험’에서는 암으로 수술 시마다 매회 가입 금액의 100%를 지급한다.

 ‘참좋은 암보험’의 상품 구조는 100세까지 보장하는 세 만기(1종·2종·3종)와 10년·20년마다 갱신되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갱신형(4종)이 있다. 0세에서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참좋은 암보험’ 1종 프리미엄형의 경우 3대 질병(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및 상해·질병 80% 이상 후유 장해 시 보험료 납입 면제가 적용된다. 2종 고급형은 암 진단 시 보험료 납입면제가 적용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는 예상치 못한 질병에 걸린 상황에서 경제적 부담이 되는 보험료를 면제해줌으로써 어려울 때 힘이 되어주는 보험의 가치를 향상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고객이 보험의 효용성을 평소에도 느낄 수 있도록 일정 보험료 이상의 가입자에게 암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소에는 전문 의료진 1:1 건강상담, 건강검진 예약 및 우대를 제공한다. 암 진단 시에는 빅(Big) 5 병원 진료 예약, 전문 간호사의 동행 서비스 및 입·퇴원 시 이송 차량 지원 등의 치료 관리 서비스를 보험가입일 30일 이후 10년 간 제공한다.

 DB손해보험은 가입한 피보험자에 한해서 제공되던 기존 서비스의 한계에서 벗어났다고 강조했다. 건강관리 서비스의 경우 제공 대상을 가족으로 확대해 고객이 부가서비스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참좋은 암보험이 암 관련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빠짐없이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됐다”면서 “업계 최고의 상품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