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구편입 반대동 환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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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서울시는 19일 신설5개구로 편입된 지역중 주민들이 분구를 반대해온 도봉·창동등 10개동을 5개월만에 원래구로 환원시키기로 하고 내무부에 승인요청했다.
이에따라 ▲노원구 창1, 2, 3동 도봉1, 2동은 도봉구로 ▲중랑구 중화2동 일부(분구전 이문3동 일부)는 동대문구로 ▲서초구 도곡1, 2동과 양재동일부가 강남구로 ▲송파구 풍납1, 2동중 풍납1동은 강동구로 환원된다. 풍납2동은 송파구에 남아 토성동으로 동명이 바뀌게 된다.
경계조정은 내무부와 국무회의의 승인을 받는대로 빠르면 6월중 이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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