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부 + 잡지'Inside'창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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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40여년간 지역별 전화번호부 발행을 해 온 KTD 한국전화번호부(이하 KTD)가 새로운 개념의 잡지 'Inside'를 선보인다. 전화번호부(Directory)와 잡지(Magazine)가 결합한 일종의 지역 잡지다. KTD는 '프리미엄급 무료 지역잡지'를 표방하고 있다. KTD는 "기존의 업종별, 업체별 전화번호 중심의 콘텐트만으로는 이용자 욕구를 만족시키기 어렵다"며"계절별로 시의성 있는 정보, 지역 밀착형 정보를 가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nside'의 발행 주기는 계간. 창간호는 양천.강남권을 중심으로 3월 발행하고, 점차 발행권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여기엔 지역 문화센터 정보, 세일 소식, 이색적인 지역 모임, 각종 인터뷰 등의 읽을 거리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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