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포커스] 지하철역서 3분, 26~27일 청약 접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C1블록에 들어서는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투시도)가 오는 26∼27일 청약을 받는다. 1990실의 생활숙박시설과 150여개 점포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초대형 단지다. 생활숙박시설은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위주로 꾸며진다. 그동안 송도 주거시설이 중대형 위주로 공급돼 소형 대기수요가 많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예정)까지 걸어서 3분 거리다. 내부는 엔지니어드스톤, 회전식 테이블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2.4m의 천정고와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피트니스·골프연습장·연회장·회의실 등 호텔급 부대시설도 갖춘다. 전 실에 발코니 설계가 적용된다. 향후 발코니를 통해 인근 워터프론트 호수와 송도달빛축제공원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송도는 최근 여러 현장에서 100대 1이 넘는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공사는 대우건설, 시행위탁사는 광영산업개발이다. 26일과 27일 청약에 이어, 28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계약일은 29일과 30일이다. 분양홍보관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1-1에 있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문의 1577-4540

김영태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