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필드」의『Tubular Bells』8백만장 팔려-DJ 전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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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영국이 자랑하는 작곡가「마이크·올드필드」의 대표작이자 데뷔작이었던『Tubular Bells』가 발매 15주년을 맞은 88년2월 현재 세계적으로 8백만장의 판매고를 돌파함으로써 그의 소속 레코드사인「버진」으로부터「톱 프라이오리티」상을 수여 받았다.
그가 약관 20세 때(1973. 5)에 발표, 영화『엑소시스트』의 주제곡으로 삽입되면서 더욱 널리 알려진『Tubular Bells』는 BBC 우수앨범으로 지목했던 명반이며「올드필드」는 이후『킬링필드』의 음악을 맡아 놀라운 재능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최근에 연주생활 15주년을 기념하는『Islan-ds』앨범을 완성, 공개를 서두르고 있는데「GTR」의 보컬리스트「맥스·베이컨」을 위시한 많은 스타들이 우정 출연해 주었다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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