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강남 생활권 아파트가 3.3㎡당 1400만원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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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투시도)가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초역세권인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 59·84㎡ 2400가구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이중 980가구가 이번에 2차로 공급된다.

남향 위주 배치, 4베이(Bay) 설계로 개방감이 좋다. 드레스룸·파우더룸·부부욕실·자동빨래걸이·세탁실·주방팬트리 등을 갖춘다. 친환경 시멘트로 시공하고 1만 그루 편백나무 숲·산림욕장·산책로·공원을 마련해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편백나무 방, 편백나무를 배치한 힐링유치원, 힐링푸드 뷔페도 제공한다. 단지 안엔 의료시스템과 응급후송시스템이 마련되고 편백나무찜질방·골프연습장·도서관·카페·음악감상실 등이 설치된다. 주변엔 서울시 영어마을 관악캠프를 비롯해 인헌초·원당초·관악중·제2서울사대부고(예정)·서울대 등이 있다. 구민운동장·구민종합체육센터·서울시과학전시관·관악구청·서울대보라매병원·롯데백화점·롯데시네마 등도 가깝다. 지하철로 강남까지 10분대에 오갈 수 있다. 경전철 서부선이 완공되면 여의도 방향으로 오가기 편리해진다. 또한 강남순환고속도로 1차가 지난해 7월 개통했으며 2차가 내년에 준공된다. 공급가는 3.3㎡당 1400만원대.

박정식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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