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벨기에 본교와 동일한 유럽 이공학 학사 학위 부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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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육(대학) 부문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2014년 9월 송도에 개교했다. [사진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2014년 9월 송도에 개교했다. [사진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2017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서비스 분야 글로벌 교육(대학) 부문에 선정됐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산업통상자원부·교육부·인천시경제자유구역청(IFEZA)이 추진하는 해외 우수대학 국내 유치사업에 초빙돼 2014년 9월 인천 송도에 개교한 유럽 대학교다. 겐트대학교는 벨기에 국립대학교로 타임즈 선정 ‘세계대학평가 생명과학분야 38위’에 오르는 등 생명공학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확장 캠퍼스’ 개념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캠퍼스를 졸업해도 본교와 동일한 유럽의 이공학 학사 학위를 받는다. 분자생명공학·환경공학·식품공학 등 세 가지 학부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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