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다소 유리|일 관서신문서 보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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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도쿄=연합】일본의 간사이(관서)신문은 27일 한국대통령선거와 관련, 인기판도와 각후보들의 강·약점을 심층 분석하는 르포특집을 실었다.
간사이신문은 이 특집에서 노태우민정당총재의 경우 군출신이라는 점이, 김영삼민주당총재는 과거 여성관계가, 김대중평민당총재는 과격하다는 보수파의 반발이, 김종필공화당총재는 정계복귀 이유가 불분명하다는 점이 각각 약점으로 작용하고있는 가운데 노후보가 약간 유리한 양상을 보이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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