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스토리] "생애 설계 맞춘 재무컨설팅 제공 … 따뜻한 보험문화 위한 인재도 양성"

온에셋

온에셋은 고객에게 필요한 보장과 금융 상품을 전문적으로 엄선해 제공한다. 박낙원(왼쪽) 대표는 “생애 설계가 완료된 상태에서 자산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계획하는 재무 설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온에셋]

고객이 행복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필요한 보장과 금융 상품을 전문적으로 엄선해 제공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온에셋’이다. 온에셋 박낙원 대표는 “고객과 인재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무조건 제공하지 않는다”면서 “ 합리적이지 않다고 판단되는 금융상품을 고객이 고집할 때는 과감하게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우리의 철학”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온에셋 소개.

“‘온에셋’은 회사의 이익만 추구하고 인재를 이익의 도구로 생각하는 혼탁한 보험 시장을 ‘OFF’하고 고객과 인재의 삶을 모두 풍요롭게 하는 따뜻한(溫) 보험 문화를 ‘온(ON)’ 한다는 뜻을 갖고 있다.

구체적인 업무는 개인 및 기업의 재무 컨설팅이다. 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매출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영상 발생하는 각종 리스크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무법인·법무법인·노무법인 등과 제휴를 맺고 있다. 사업의 창업기, 성장기, 성숙기, 재도약, 정리기 등 각 시기에 최적화된 교육 및 컨설팅을 함께 진행한다.”

온에셋만의 특징은.

“온에셋은 재무 설계 이전에 ‘생애 설계’를 통해 고객이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생애 설계는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다는 목표를 정하는 것이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자금 계획을 세우는 것이 재무 설계이다. 생애 설계가 완료된 상태에서 자산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계획하는 재무 설계를 해야 한다.

이외에도 온에셋은 고객과 인재 모두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인재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보험입문과정, 경력자 과정, 금융상품 분석 진단 과정, 법인 영업 과정, 생애 설계 과정, 손해보험 전문가 과정, 생명보험 전문가 과정, 관리자를 위한 다양한 역량 향상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고가의 장기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은 전문가에게 가장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받고 싶어 한다. 전문성 없는 보험설계사는 시장에서 곧 사라질 것이다. 반면 이론과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가들은 고객의 지지를 받을 것이다.”

온에셋의 목표.

“현재 7개 본부에서 15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올해 본부를 30개로 확장하고 1000명의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서 고객에게 가장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를 얻어 FP(재무설계사) 1인당 생산성이 가장 높은 회사, 점포당 생산성이 가장 높은 회사가 되고 싶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