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기념 「80년대 작가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현대화랑 (대표 박명자) 이 26일 서울종로구사간동80 (옛 앙드레김 의상실터)에 새로 갤러리 현대를 열고 개관기념으로 「80년대 작가전」을 마련했다.
주식회사 형태의 새로운 화랑체제로 출범한 갤러리현대는 4층 건물에 총1백5평의 전시공간을 확보, ▲신진작가들을 위한 대관과▲해외교류전을 전문으로 하고▲미술지 『화랑』 등 미술문화사업을 전담한다.
현대화랑은 26일∼12월5일 갤러리현대에서 여는 「80년대 작가전」에 최근 왕성한 활동을 보인 40대 전후 작가 32명 (서양화 22명, 조각10명) 을 초대하고 동시에 중진작가 30인 초대전도 현대화랑에서 함께 연다.
「80년대 작가전」 초대작가는 고영훈 곽훈 권순철 김원숙 김태호 배동환 김애영 손수광 신성희 안명석 오세열 유영희 이건용 정문건 차우희 진유영 하동철 한만영 한운성 홍정희 황주리 황호섭 강은엽 김진영 심문섭 박충흠 김효숙 유영교 임송자 조성묵 진송자 최인수씨.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