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원들이 경찰서장폭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23일낮 12시10분쯤 경북상주시남성동 중앙파출소앞 민주당 김영삼후보 유세장에서 민주당 이재옥의원이 차량통제문제를 놓고 경찰과 시비끝에 청년당원 20여명과 합세, 상주경찰서 김용진서장(50) 과 김희웅경비과장(35) 이강덕중앙파출소장 (28) 등 3명을 발로 차 김서장의 이마가 벗겨지는 상처를 입혔다.
상주경찰서는 24일 이사건과 관련, 민주당 이재옥의원과 민주산악회원 오우복씨(27) 를 공무집행방해및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키로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