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25)이 풀타임을 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원정경기에서 포츠머스를 3-1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 선두 첼시는 미들즈브러에 0-3으로 졌다. 박지성은 12일 프리미어리그 26차전에서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정규리그에서 풀타임을 뛴 것은 지난해 12월 27일 웨스트 브로미치전 이후 한 달 보름여 만이다.
이충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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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25)이 풀타임을 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원정경기에서 포츠머스를 3-1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 선두 첼시는 미들즈브러에 0-3으로 졌다. 박지성은 12일 프리미어리그 26차전에서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정규리그에서 풀타임을 뛴 것은 지난해 12월 27일 웨스트 브로미치전 이후 한 달 보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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