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20, 장애자 10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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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세무대학은 금년(88학년도)신입생모집부터 여학생과 신체장애자를 처음으로 뽑기로 했다.
뽑을 인원은 정원 3백명중 여학생이 2O명, 신체장애자는 10명으로 여학생은 남학생과 같이 경쟁입시방법으로, 장애자는 별도모집을 통해 선발할 예정.
세무대학은 2년제로 재학중 국비로 수업료·기성회비가 면제됨은 물론 기숙사와 교재가 모두 제공되는데 새로 뽑은 여학생과 신체장애자들은 졸업후 일반학생과 같이 8급공무원으로 채용, 각 세무서나 세관에 배치, 대민봉사업무를 맡길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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