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야연합전선 결성을 제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사민당의 대통령후보 홍숙자씨는 18일상오 권두영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군정종식·후보단일화실현을 위한 범야연합전선 결성을 제안했다.
홍후보는『절대다수 국민의 한맺힌 숙원은 군정종식이며 이를 위해서는 야당후보를 단일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연합전선결성을 위해 김상현씨, 박찬종의원등 단일화추진의원과 재야민주세력대표를 직접 방문,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홍후보는 노태우민정당후보와 김종필공화당후보의 사퇴를 요구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