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스마일안과 의료소비자만족도 최고 등급 인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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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영 기자]

온누리스마일안과(정영택, 김부기 원장)가 23일 KCA한국소비자평가(Korea Customer Appraisal)의 2017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에서 최고 등급 인증을 받았다. 5일간 진행된 환자평가에서 온누리스마일안과는 총 평점 97.56점의 높은 점수를 얻어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 1등급으로 인정받았다.

KCA한국소비자평가가 실시하는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는 조사원이 직접 병원을 방문, 의료서비스 이용객의 만족도를 1:1로 조사해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의사의 상담 및 진료 태도와 수준 ▲의사의 과잉진료 여부 ▲치료의 진행 만족도 ▲비용의 적정성 ▲접수 창구 및 직원의 서비스 태도 ▲병원의 위생상태 및 쾌적성 등 총 10개 문항이다.

병원은 환자의 평가와 건의 및 개선사항 등을 얻어 자가진단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실제 병원을 직접 이용한 환자로부터 평가를 받아 정확성과 신뢰성이 높다. 총 평점에 따라 1등급에서 5등급으로 분류되며 1등급 병원만을 인증 발표한다. 온누리스마일안과는 환자들로부터 10개 항목에서 모두 최상위 등급 점수를 획득했다.

2014년 8월 개원한 온누리스마일안과는 스마일라식, 라식·라섹, 난시교정 전문 안과다. 대학병원 교수를 역임한 정영택 원장팀이 시력교정수술 특화를 목적으로 의료의 고급화, 전문화,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했다. 검사와 진단부터 수술, 수술 예후 관리까지 환자가 병원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쥬맥스 등 최신 장비와 수술실 3중 안전시스템, 난시교정용 칼리스토아이 항법 장비를 구축한 것은 물론, 매년 SCI급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하고 있다.

특히 정스 스윙테크닉(Chung’s swing technique), 3중 센트레이션 기법, 특허 받은 1mm 절개 특수기법 등 독자적인 기술을 이용한 스마일라식 시력교정술에 강점이 있다. FM난시교정술과 스마일라식 병합수술(SSVC, Super Save Vision Correction) 같은 차별화된 수술방법을 고안, 난시나 근시가 심해도 안전하게 시력을 되찾는 길을 열었다. 또한 격무에 놓인 소방관을 위해 추천을 받아 무료 시력교정 수술을 하는 사회공헌을 10년 넘게 실천하고 있다.

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은 “진료, 검안, 상담, 수술 파트 등 환자가 경험하는 모든 과정에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와 노력을 집중해 왔다”며“환자를 섬기는 전 직원의 진정성과 기술력을 결집해 저시력자의 안전한 시력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CA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소비자는 [소비자 기본법 제 4조]에 의한 8대 권리를 갖고 있으며 내원 환자가 직접 평가하고 서술한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의 조사 및 발표는 특히, 소비자의 ‘선택할 권리’,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와 ‘안전할 권리’를 충족시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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