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탁구 여단식 엔트리 48명으로 늘려|현정화도 지역예선없이 출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내년 서울올림픽 탁구경기의 여자단식 출전엔트리를 32명에서 48명으로 16명 늘리는데 동의했다고 국제탁구연맹 (ITTF) 이 4일 발표했다.
ITTF는 또 48명의 출전선수중 1개국 2명의 범위내에서 16명을 ITTF랭킹표에 의해 선발한다고 덧붙였다.
32명의 엔트리였을 때는 1개국 1명씩 8명을 ITTF랭킹에 의해 선발토록 되어 있었다.
따라서 한국의 현정화(세계랭킹15위)도 양영자(세계2위)에 이어 지역예선없이 자동출전권을 얻게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