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내년 서울올림픽 탁구경기의 여자단식 출전엔트리를 32명에서 48명으로 16명 늘리는데 동의했다고 국제탁구연맹 (ITTF) 이 4일 발표했다.
ITTF는 또 48명의 출전선수중 1개국 2명의 범위내에서 16명을 ITTF랭킹표에 의해 선발한다고 덧붙였다.
32명의 엔트리였을 때는 1개국 1명씩 8명을 ITTF랭킹에 의해 선발토록 되어 있었다.
따라서 한국의 현정화(세계랭킹15위)도 양영자(세계2위)에 이어 지역예선없이 자동출전권을 얻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