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미래형 전기차 개발을 위한 첨단 신소재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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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경량화를 비롯해 충전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첨단소재기술을 공유하는 ‘전기자동차 신소재 포럼’이 21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제주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의 공식행사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일류소재(WPM)사업을 통해 개발된 마그네슘, 스마트강판, 이차전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기판 소재기술이 소개되었다.

자동차 경량화를 비롯해 충전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첨단소재기술을 공유하는 ‘전기자동차 신소재 포럼’이 21일(화)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번 포럼에서는 세계일류소재(WPM)사업을 통해 개발된 마그네슘, 스마트강판, 이차전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기판 소재기술이 소개되었으며, 친환경 미래형 전기자동차 개발에 적용된다.

자동차 경량화를 비롯해 충전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첨단소재기술을 공유하는 ‘전기자동차 신소재 포럼’이 21일(화)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번 포럼에서는 세계일류소재(WPM)사업을 통해 개발된 마그네슘, 스마트강판, 이차전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기판 소재기술이 소개되었으며, 친환경 미래형 전기자동차 개발에 적용된다.

이 기술들은 자동차 경량화를 비롯한 친환경 미래형 자동차 개발을 위한 첨단신소재 기술들로 채영욱 마그네슘 사업단 과장, 곽영진 스마트강판 사업단 박사, 최종서 이차전지사업단 국장, 김상균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판소재 사업단 국장이 차례로 발표하였다.

‘제주전기자동차 신소재 포럼’ 열려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는 무게가 기존 철강의 25%에 불과하기 때문에 차량 경량화를 통한 연비향상에 큰 도움을 주며, ‘친환경 스마트강판 소재’는 냉연간판 표면에 고기능성 아연-마그네슘 박막 또는 알루미늄-마그네슘 박막을 진공 중에서 전자기 유도가열에 의한 부양 및 고속증발기술로 코팅한 차세대 친환경 철강소재이다.

또한 이차전지 소재는 고성능 이차전지용 양·음극재 소재기술개발을 통해 전기자동차 충전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기판 소재’는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혁신적인 자동차 디자인을 위한 내외장재로 사용이 가능하다.

WPM사업은 세계 4대소재강국 도약을 목표로 10대핵심소재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마그네슘, 이차전지 등 10개 사업단을 중심으로 200여개의 기업 및 연구소가 참여 중이다.

한애란 기자 aeyan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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