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분식회계 대우조선에 과징금 45억 부과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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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분식회계 대우조선에 과징금 45억 부과

증권선물위원회는 2008~2016년 3조5000억원대 분식회계를 저지른 대우조선해양에 45억4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주영 “개헌안 내달 2일 본회의 제출 ”

국회 개헌특위 위원장인 이주영 자유한국당 의원은 24일 “다음달 2일 본회의에 분권형 대통령제를 골자로 한 특위 차원의 개헌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헌안 본회의 상정은 국회 재적 의원의 과반인 150석 이상이면 가능하다. 이 위원장은 이날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은 물론 민주당 일부 의원들도 대선 전 개헌안 통과에 뜻을 같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선 역선택 조장하면 법적 대응”

더불어민주당이 대선후보 경선 과정 서 ‘역선택’을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역선택’은 경선 서 의도적으로 경쟁력이 약한 후보를 선택해 당선 가능성을 낮추는 전략이다. 민주당 측은 “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등 일부 단체가 역선택을 독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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