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만났어요" 수지, 채의림과 밀라노서 조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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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의림 페이스북

사진=채의림 페이스북

수지(23)가 대만의 톱스타 채의림(37)과 밀라노에서 만났다.

23일(현지시간) 2017 F/W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한 채의림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지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채의림은스트라이프 무늬의 발랄한 원피스를 입었고, 수지는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터틀넥에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레이어드해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과 함께 채의림은 "국민 첫사랑 수지를 만났어요. 진짜 첫사랑 느낌이 있네요"라고 적었다.

한편 수지는 패션위크에 참석을 위해 앞선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라노로 출국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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