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몸에 대지 않고도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체온계가 개발됐다고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이 31일 보도했다. 일본의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에바라(荏原)실업이 개발한 이 체온계는 이마에서 발생하는 적외선을 탐지한 뒤 주위 기온과 비교해 체온을 산출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체온계를 직접 몸에 대지 않기 때문에 감염 우려가 없다. 체온 재기를 싫어하는 영.유아와 수면 중인 고령자의 체온 측정 등에 활용이 기대된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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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몸에 대지 않고도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체온계가 개발됐다고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이 31일 보도했다. 일본의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에바라(荏原)실업이 개발한 이 체온계는 이마에서 발생하는 적외선을 탐지한 뒤 주위 기온과 비교해 체온을 산출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체온계를 직접 몸에 대지 않기 때문에 감염 우려가 없다. 체온 재기를 싫어하는 영.유아와 수면 중인 고령자의 체온 측정 등에 활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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