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주 박길철 23위로 밀려 윤순직 한경석조는 12위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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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87국제요트대회의 핀 급경기에서 중위권진입의 기대를 모으고있는 한국의 박길철(박길철·여수시청)이 레이스 중반을 넘어서면서 체력의 열세로 점점 하위권으로 밀려나고있다.
24일 부산수영만 B수역에서 거행된 이종목 4차 레이스에서 전날까지 3차례의 레이스 중간종합10위(벌점56) 를 달렸던 박길철은 23위의 부진한 기록으로 골인, 중위권의 전망이 어려워졌다.
그러나 남자470급의 윤순식(상무) 한경석(명주군청) 조는 이날 레이스에서 12위의 좋은 기록으로 들어와 남은3차례 레이스에서의 분전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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