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골프장탈세 4천여만원 추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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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내무부는 25일 뉴코리아·한인·관악·한양·수원컨트리클럽등 경기도내 10개 골프장이 무허가로 페어웨이를 확장, 재산세 4천6백37만6천원을 포탈한 사실을 밝혀냈다.
이같은 사실은 내무부가 2월부터 4월까지 지걱공사에 용역을 줘 경기도내 17개 골프장중 15개 골프장에 면적및 경계측량을 한결과 드러났다.
내무부는 이들의 탈세액을 추징토록 하는 한편 전국 시·도에 골프장 면적 일제조사와 함께 낮게 분류된 토지등급을 상향조정토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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