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렁 꿀렁' 테니스 공 삼킨 뱀 구조하는 영상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 페이스북]

[사진 페이스북]

테니스 공을 삼킨 뱀이 전문가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9일 버즈피드는 '테니스 공을 삼킨 뱀이 공을 입 밖으로 빼내는 영상'이란 제목의 글을 공개했다.

영상은 호주 퀸즈랜드주 타운스빌에서 활동하는 뱀 전문가 트리쉬 프리더게스트는 "15년 동안 (뱀이 삼킨) 골프공과 같은 물체들을 빼내는 일을 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사진 버즈피드]

[사진 버즈피드]

프리더게스트는 뱀의 몸을 마사지 하며 뱀이 삼킨 테니스 공을 몸 밖으로 빼냈다. 뱀은 프리더게스트의 마사지를 받고 입을 쩍 벌린 채 테니스 공을 토해냈다.

해당 영상은 193만번 이상 조회되며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도대체 저 뱀은 테니스공을 무슨 생각으로 먹은거지" "진짜 멍청한 뱀이네" "구조돼서 다행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