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당당하게 소리치던 최순실, 이번엔 다른 모습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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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국정농단사태의 주범인 ‘비선실세’ 최순실(61)씨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강제소환됐다.

지난 25일 첫 체포영장 집행 뒤에도 최씨가 소환조사를 거부하자 특검은 미얀마 해외원조사업(ODA) 이권 개입 정황과 관련해 ‘알선수재’ 혐의로 31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

1차 강제압송 당시 “특검이 강압수사를 벌이고 있다”, “너무 억울하다”고 고함을 지르며 돌발행동을 벌였던 최씨는 이날에는 특별한 행동을 보이지 않고 곧바로 조사실로 향했다.

특검에 출석하는 최순실씨의 두 가지 모습을 영상으로 비교했다.

글·영상 공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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