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정말 많이 그리울 것“ 입대 전 마지막 인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탑 `인스타그램`]

[사진 탑 `인스타그램`]

빅뱅 탑이 입대 전 작별인사를 전했다.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빅뱅은 홍콩에서 10주년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FINAL IN HONG KONG’를 개최했다.

빅뱅 탑의 입대를 시작으로 빅뱅 완전체를 당분간 볼 수 없기 때문에 이 무대는 그만큼 뜻 깊었다. 세계 각국의 팬들이 완전체 빅뱅을 보기 위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사진 탑 `인스타그램`]

[사진 탑 `인스타그램`]

다음 달 입대 예정인 탑은 “정말 많이 그리울 것 같다. 빨리 돌아오겠다”라며 팬들에게 입대 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여러분. 정말 많이 그리울것입니다. 그리움을 통해 더욱 성장해 돌아오겠습니다. 행복합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직접 팬들을 찍은 동영상을 올렸다.

탑은 다음 달 훈련소에서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거친 뒤 서울경찰청 악대 요원으로 배치된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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