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동네] 신예작가 김서희 개인전 ‘꿈꾸는 그대’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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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신예작가 김서희 개인전 ‘꿈꾸는 그대’가 18~24일 서울 여의도 KBS시청자갤러리에서 열린다. 애니메이션으로 낯익은 캐릭터 ‘빨간 머리 앤’을 한국적 배경에 등장시켜 현대인에게 ‘쉼’과 ‘꿈’의 의미를 전하는 그림을 선보인다.

◆설치미술가이자 공공미술 디렉터인 배수영 작가의 초대개인전 ‘Five Elements(파이브 엘리먼트)’가 2월 10일까지 서울 후암동 갤러리 U.H.M에서 열린다. 폐자재와 녹색 식물, 컴퓨터 회로도와 나비 등 이질적인 요소를 아름답고 눈부시게 결합해 음양오행의 상호작용, 인간·자연·사회의 감성적 상호작용을 조명하는 신작들을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이 겨울방학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기획했다. 만4세 이상 볼 수 있는 음악극 ‘십이야’(30일까지)의 가족 패키지 티켓을 구입하면 즉석 사진을 찍어준다. 또 ‘십이야’ 티켓 소지자는 세종미술관 ‘훈데르트바서 특별전’(3월 12일까지) 티켓을 10% 할인받는다. ‘훈데르트바서 특별전’에서는 아이들이 그림을 그려 볼 수 있다. 02-39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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