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특집] 수많은 난청인 다양한 요구 반영 … ‘K-시리즈’ 깨끗한 음질로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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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보청기는 창립 15주년 행사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 3층에서 김성환(오른쪽) 홍보대사와 함께 지난 14일 진행했다. [사진 금강보청기]

금강보청기는 창립 15주년 행사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 3층에서 김성환(오른쪽) 홍보대사와 함께 지난 14일 진행했다. [사진 금강보청기]

금강보청기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립 15주년 기념 국내 110개 보청기 전문센터 달성을 이뤘으며 탤런트 김성환을 금강보청기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금강보청기는 이에 매출 목표 달성을 기념하는 동시에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국의 지역 센터에서 동시에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강보청기

금강보청기는 창립 15주년 행사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 3층에서 김성환 홍보대사와 함께 지난 14일 진행했다.

금강보청기 관계자는 “최근 이명·난청 등의 청각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보청기는 난청자, 특히 노인들이 사회성을 되찾아주는 도구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청각 증상을 완화하고 청취보조 역할을 하는 보청기의 중요성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K-시리즈’가 계속 인기를 얻고 있다. K시리즈는 수많은 난청인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업계 최고인 혁신적인 청각테크놀로지에 의해 탄생한 제품으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어 선명하고 깨끗한 음질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제품은 획기적인 기능의 플랫폼과 어큐이티(Acuity) OS를 사용해 보청기의 격을 높이고 고객의 다양한 사용 환경에 맞는 최적화된 피팅모드를 구현하고 있다. 금강보청기 관계자는 “기존 제품보다 어음 조절과 음악 오디오 강화기능, 난청과 이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해 난청인의 삶의 질을 높였다”면서 “청각사가 난청인의 청력을 고려해 보청기 조절구간을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청기를 구입할 때는 검증된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세밀한 조정이 필요하다. 금강보청기 관계자는 “청각전문가가 진단하는 전국센터를 보유한 청각 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금강보청기는 전국 어디서나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고 관리 교육 프로그램 역시 철저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1588-5233.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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