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 네이버 블로그 캡쳐, 오른쪽 영화 `로스트 인 타임`
배우 성룡의 아들이 미성년자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7일 대만 애플데일리는 대만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오우양나나(16)가 34세인 성룡의 아들 방조명과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오우양나나는 대만 뿐 아니라 중화권에서 떠오르는 하이틴 스타다.
보도에 따르면 오우양나나는 이미 성룡 부부와 교류를 가진 적이 있으며 방조명의 생일인 12월 3일에 오우양나나가 SNS에 ‘123’이라고 올린 것이 방조명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함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의혹을 받기도 햇다.
오우양나나의 매니저는 “내가 하루종일 오우양나나 곁에 있다. 방조명과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다”라고 잘라 말했다. 오우양나나 측은 열애설을 부인하고 있지만 방조명은 중화권 네티즌들에게 계속적으로 비난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방조명은 2014년 대마초 흡연으로 논란을 낳은 바 있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