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지역 피의자등 소환 늦추도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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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이종남검찰총장은 20일 태풍 「셀마」호의 수재민에 대해서는 참고인은 물론 형사사건 피의자라 할지라도 수해복구때까지 가급적 소환을 늦추는등 수해민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총장은 이와함께 벌금형 기소로 석방할 피의자에 대해서는 벌금 예납없이 석방하고 수해복구 후 분납토록 하고, 벌금미납자에 대해서도 징수를 연기해 벌금대신 형을 살게하는 환형조치를 가급적 억제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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