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운드오브 뮤직|실제 주인공 미서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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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뮤지컬영화 『사운드오브 뮤직』의 실제주인공인 「마리아·폰·트라프」 남작부인이 28일 82세의 일기로 미국 버몬트주 스토에서 사망했다고「트라프」 부인의 아들 「요한내스」 씨가 밝혔다.
나치가 38년 조국 오스트리아를 점령하자 「폰·트라프」여사는 남편·자녀와 함께 조국을 탈출했었다.
이들 일가는 미버몬트주에서 정착하기에 앞서 수년간을「트라프」가족합창단으로 유럽과미국각지를 순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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