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프랑스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 출전 중인 한국은 남녀 단식에서 모두 4명이 4강의 준결승에 진출하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다.
20일 파리 쿠베르탕 체육관에서 벌어진 준준결승에서 남자 단식의 박성배 (한체대) 는 인도네시아의 「위라나타」를 2-0 (15-13, 15-5)으로 가볍게 이겼다. 그러나 성한국(성한국)은 덴마크의 「프레데릭손」에게 2-0으로 패퇴했다.
한국은 남녀 복식 및 혼합 복식에서도 6개조가 무더기로 준결승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