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안정선도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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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전두환대통령은 20일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의 금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혼란은 국민전체에 피해를 주고 선진화 과업을 저해하는 주범이므로 평통위원들을 비롯한 사회지도층은 정치·사회적 안정을 다지는데 앞장서야 한다』 고 강조하고 『우리는 20세기후반에 선진국진입의 문턱에서 방심과 혼란으로 인해 좌절한 나라들의 정우를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전대통령은 『평통의원들은국민 각계각층에 대해 북한의 실상과 공산주의의 모순을 알리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우월성을 교육하는 통일기반 조성작업에서 중심적 역할을 맡아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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