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형이 바뀝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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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사가 발행하는「주간중앙」은 1987년 4월5일자(3월26일 발매)부터 판형을 바꾸어 알찬 내용과 함께 편집체제를 일대 혁신합니다.
1968년 8월 우리나라 최초의 본격 종합대중 주간지로 창간된 타블로이드판 「주간중앙」은 그동안 국내최대의 발행부수를 자랑해 왔습니다.
이제 19년의 전통을 바탕으로 신선한 감각과 새로운 취향에 맞춘 격조높고 품위있는 호화화보를 곁들인 4·6배판으로 판형을 변경, 발행키로 했습니다. 명실상부한 대중지의 진수를 선보일「주간중앙」은 건전한 대중문화와 생활정보, 다양한 레저·연예와 함께 유익한 광고를 광범위하게 취급할 것입니다.
새 시대의 감각에 맞는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의 직장에서, 거리에서, 식탁에서 신선한 화제가 될「주간중앙」은 최고 발행부수의 전통을 이어 선명한 인쇄와 알찬 내용으로 애독자 여러분들을 만족시켜 드릴 것입니다. 새롭게 도약, 새 모습으로 탄생되는「주간중앙」에 애독자 여러분들의 보다 큰 기대와 성원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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