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판대금 전용 미의회,규명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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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미의회는 대이란 무기밀매공작에 관한 상원조사보고서와 타워위원회조사보고서를 비교, 「레이건」대통령이 무기판매대금의 니카라과 반군지원 전용계획을 인지하고 있었는가의 여부를 규명하기 위해 86년5월15일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상·하원의 이란스캔들 조사특별위원회 소식통들은 4일 86년5월15일에 「레이건」대통령이 무기대금 전용계획에 관해 보고받았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지적, 5월15일은 중요한 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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