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실력이 아니란다" 원더걸스 예은, 정유라에 따가운 일침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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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예은 인스타그램]

[사진 예은 인스타그램]

원더걸스 멤버 예은이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에게 비판의 메시지를 던졌다.

8일 예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들과 함께 '승마' 모자를 쓰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승마는 내가 배웠는데 이 둘이 더 잘탐" "돈은 실력이 아니란다"라는 글을 남겼다.

정유라씨가 과거 SNS에 남긴 "능력 없으면 니네 부모를 원망해" "있는 우리 부모 가지고 감놔라 배놔라 하지 말고. 돈도 실력이야. 불만이면 종목을 갈아타야지"라는 글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예은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사이다 발언, 유라야 좀 배워라" "진짜 더 팬 될 것 같아" "완전 멋있어요. 고구마 먹고 사이다 마신 느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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