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생 이념교육|전면취소 하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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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학신입생대상 통일원교수등 전문가 초빙 이념교육계획이 전면 취소됐다.
이에따라 서울대는 2월16,17일로 예정된 신입생이념교육계획을 전면백지화하고 22일 이를 합격자들에게 통보했다.
이는 문교부가 박종철군사건으로 신입생에 대한 정부주도의 이념교육이 실효가 없겠다는 판단에 따라 전국대학에 통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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