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권 사과 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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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추협은 21일 상오 김대중·김영삼공동의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에 항의하는 48시간의 농성을 끝내면서 결의문을 채택,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은 우리 자신의 일이며 이는 현정권의 폭력성에 기인하는 것인만큼 1개 장관의 해임만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고 주장, 현정권이 국민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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