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엄마 낳은 자녀정신집중 잘 안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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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임신중 술을 마시는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정신집증지속시간이 짧고 반응속도도 느린것 같다는 연구조사 결과가 워싱턴대학교 정신의학및 행동과학교실팀에 의해 발표됐다.
지난 74년부터 장기계획으로 시작한 이 연구는 임신한 여성 1천5백명으로부터 태어난 아이들을 대상으로 생후 이를·8개월·18개월·4살·7살되는 시기에 각각 조사한 결과 태아기 알콜증후군이 아이들의 성장에 매우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는것.【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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