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유희를 보며|박재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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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10면

치마가 펄렁펄렁 나부끼는 한낮에는
높고 낮은 세상사를 파도 속에 다스리는
빛나는 소치를 두고 넋을 잃고 보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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