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납입금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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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올해 국 공립및 사립대학의 납입금이 인문사회계는평균 3· 6%, 자연계는 의약계·농이공계·예체능계별로 6∼8% 인상된다.
15일 문교부에 따르면 대학재정난 해소를 위해 자연계는 의약계 8%, 예체능계 7%, 농이공계 6%선으로 인상할 계획이라는것.
문교부는 이번인상에서 국·공립 8만원, 사립대 8만7천원으로 돼있는 신입생입학금은 동결하고 수업료와 기성회비만 올리기로 했다.
이에따라 국·공립대학의 경우 신입생이 내는 납입금총액은 인문계가 50만1천원선, 자연계는 56만7천∼57만7천원사이가 될것으로 보인다.
또 국·공립 재학생은 인문계가 42만1천원선, 자연계가48만8천∼49만7천원선이다.
한편 사립대는 신입생의 경우 인문계가 66만9천원선, 자연계가 69만4천∼70만5천원의 납입금을 내게되며 재학생은 인문계 57만5천∼58만2천원, 자연계 60만3천∼61만8천원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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