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라크 진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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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이란은 9일 이란군이 2주동안에 두번째로 샤트알 아랍수로를 건너 남부 이라크로 진격해 들어갔다고 발표했으며 이라크는 이같은 이란군의 공세를 격퇴, 이란군 4개사단의 주력을 쓸어버렸다고 주장했다.
테헤란방송과 이란의 IRNA통신은 이란군이 9일 새벽1시(현지시간) 이라크 제2도시 바스라 동남 35km의 샬람첸지역에서 공세를 시작, 이란-이라크의 남부국경인 샤트알 아랍수로 서안에 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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