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건강은 어느 정도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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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요즘 새해에 주고받는인사중에서 가장 많은 것은 역시 건강에 관한 덕담이다.
그러나 덕담처럼 실제로 건강생활을 영위하려면 자신의 건강상태가 어느 수준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그래서 새해벽두에 종합건강진단을 받는 것으로한해를 시작하는 사람도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
병원을 찾지않는 사람은다음과 같은 자가진단 점검표(일본건강관리컨설턴트작성)를 통해서 자신의 건강상태를 손쉽게 체크해 볼수도 있다.(왼쪽표 참고) 생리·운동·업무·기호·휴식등의 총9개 항목에 대해 5단계의 지문중 해당사항을 골라 나오는 점수를 합한 총점이 건강위험도가 된다. <윤재석 기자>

<표 보는 법>
10점이하이면 최고의 건강상태. 하지만 정기검진은 잊지말 것. 다음으로 ▲11∼17점=위험항목을 개선하면 건강지속가능 ▲18∼25점=건강의 적신호이니 방심은 금물 ▲26∼30점=생활방식의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함 ▲31점이상=전문의 진찰과 정밀검사를 반드시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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