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별 접수 매시간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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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교부는 6일하오 서울지역 20개 종합대학 교무처장간담회를 열고 현행 입시제도의 마지막 시행연도인 올해 극심한 눈치작전이 예상된다고 지적, 각 대학은 막판 혼란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교무처장들은 마감날 혼란방지를 위해 ▲원서접수창구에 교직원을 늘려 배치하고 ▲학부형 대기실과 원서점수장소를 분리하며 ▲접수 마감시간 하오5시를 엄수키로 했다.
교무처장들은 또 원서접수상황을 정확히 집계, 마감날 하오에는 학과별 접수 상황을 매시간대별로 발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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