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노사 양측이 단체교섭에 합의했다. 양측은 지난 14일 오후 5시30분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단체교섭에 합의하고 가조인식을 가졌다.
주요합의 내용은 2017년까지 성과급제 연봉제 미도입, 직장 어린이집 확장, 첨단외래센터 완공 후 직원휴게공간을 마련 등이다.
양측은 지난 6월30일 단체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70여 차례의 교섭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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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구 기자 kim.jingu@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저작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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