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한국의 주거…』제작|아시아방영 계획의 일환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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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우리나라를 비롯, 일본 중공등 ABU 7개 회원국이 공동제작하는 『아시아의 주거 및 생활』중 한국편「한국의 주거 환경과 생활공간」이 KBS에 의해 만들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 ABU서울총회의 「주거문화를 통해 본 아시아인의 대자연관계 및 정신문화적 특성」을 기록화하자는 결정에 따라 제작되는 것으로 한국·일본·인도네시아·말레이지아·중공·스리랑카·방글라데시등 7개국이 자기나라의 독특한 주거양식을 45분물 다큐멘터리로 만들어 상호 교환하게 된다.
KBS가 10월부터 제작할 「한국의 주거환경과 생활공간」은 안동 하회마을, 용인민속촌, 강릉선교당등 전통적인 주거형태로부터 강남아파트까지를 담게 되며 풍수지리상으로 본 서울의 모습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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