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직 근로자들 추석연휴 4일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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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올 추석에는 대부분의 생산직 근로자들이 황금의 4일 연휴를 갖게된다.
각 기업들은 추석연휴 다음날이 토요일이자 아시안게임개막일임을 감안, 휴무토록 결정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럭키금성·한국화약·한일합섬 등 4개 그룹은 생산직은 물론 사무직까지 4일 연휴를 주기로 했다.
삼성·대우·쌍용·효성은 생산직에 한해서만 4일 연휴를 주기로 했다.
한편 금호 등 일부 수출업체는 주문이 밀러 생산직도 추석연휴를 2일간만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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