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발전시설 파괴 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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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태풍「비러」호 상 륙에 따른 발전중단·송전탑 파손 등으로 일부 공장이 조업을 중단하는 등 전력부문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동자부·한전에 따르면 원예 6호기 피뢰침이 벼락을 맞아 30일까지 발전이 중단되는 등 원자력발전소 피해 38억1천4백 만원을 포함, 철탑파손·배전 시설 파손 등으로 전력부문에서만 76억4천4백5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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