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이 이상한 건가요?" 매년 12간지로 변하는 가족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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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위터 계정 マシュマロろ?ん ‏]

매년 정월마다 12간지 모습으로 사진을 찍는 가족이 있다.

일본 오키나와에 사는 한 남성이 지난 14일 12간지의 모습으로 변장한 가족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그는 "우리가족은 매년 정월마다 동물 차림으로 사진을 찍는다"며 "중학교가 돼서야 가족사진이 정상이 아니란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가 올린 사진은 총 4장으로 가족들은 쥐, 개, 닭, 돼지로 변장한 모습을 하고있다. 게시물과 사진은 트위터에서 2만4천여번 리트윗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독특한 변장 뿐만 아니라 사진속 가족들의 웃긴표정 또한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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