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 오페라|주역가수들 내한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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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의 주역가수들이 유나이티드 항공사 후원으로 4일하오6시30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공연한다.
대만·북경·홍콩등 7개도시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한국에 들른 이들 정상급 가수들은 소프라노 「테레사·쿠비악」, 베이스 「마리오·버를리노」, 메조소프라노 「조안·그릴로」 (사진), 테너「리처드·네스」등 9명.
이들이 선보일 곡목은 「풋치니」의 『토스카』중 『오묘한조화』, 『나비부인』중 『꽃의 2중창』등 오페라 13곡과 독창, 2중창의 단편희가극 등이다. 이대 이규도교수(소프라노)가 찬조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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