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대리운전 신속 서비스 인기 … 사회공헌에도 앞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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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드라이브는 사회공헌 과 직원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 [사진 코리아드라이브]

‘앞뒤가 똑같은 전화번호 1577-1577’로 유명한 대리운전기업 코리아드라이브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전국에 자사망을 갖추고 실시간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서비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코리아드라이브

직원 복지와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1월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 데 이어 3월부터 매달 세 번째 수요일 새벽 야간 근로자들을 위해 한우국밥 600인분을 무료 지원하고 있다.

또 기사를 대상으로 무료 법률강좌와 변호사 상담을 하며, 운전기사와 가족을 위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속초에 콘도를 운영하며 자사 대리기사, 임직원, 우수고객에게 무료 대여해준다.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제 3회 코리아드라이브 어워드’를 개최했다. 추억이 담긴 사진을 접수받아 전시회를 하고 당선작에는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코리아드라이브는 전화로 신용카드 결제를 하는 고객을 위한 보안프로그램에 많은 투자를 하는 등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시간 배차 안내 서비스, 안심 귀가 서비스 같은 네트워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차량 탁송 서비스도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김동근 대표는 지난 6월 ‘2015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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